Skip to content

Travel

관광, COP 29 선언으로 처음 기후행동 의제에 포함되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The 29th Conference of Parties, UNFCCC COP 29)는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관광을 특별주제로 지정하여 제1회 장관급 회의와 관련 행사를 개최했어요. 총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국의 장관급 각료들이 기후변화와 관광의 상호 영향을 확인하고, 관광 분야에서의 기후 행동을 COP 29의 기후 행동 의제(Climate Action Agenda)에 포함시킴으로써 국가 기후 목표를 지원하는 관광정책을 수립하려고 하고 있어요. 장관급 회의 외에 고위급 라운드테이블도 측정(measurement)과 탈탄소화(decarbonization), 재생(regeneration) 혹은 적응 (adaptation), 그리고 금융(finance)과 혁신적 해법(innovative solutions) 등의 주제에 따라 진행되었어요. 바쿠에서 열린 이번 COP 29는 참가국들간 다양한 논의를 거친 서약과 선언이 ‘녹색 세상을 위한 연대(In Solidarity for a Green World:
더보기 »

기후대응을 위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자료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키워드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녹색전환, 해수냉난방, 인공어초, GoGet, VividLive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마치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같이 호주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대표적인 랜드마크(Landmark)이자 공학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건축물이다. 실제로 2022년 4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미국토목학회(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ASCE)부터 세계 최고 건축상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7년 ‘건축 형태와 구조적 설계의 모든 면에서 창의력과 혁신의 다양한 측면’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키워드 | 기후변화, 겨울레포츠, 리조트, 스키, 기후적응, 기후대응
눈썰매, 스키, 스노우보드는 겨울철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레저활동이다. 선착순 경쟁을 벌여야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슬픈 소식이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눈이 급격히 줄어드는 바람에 앞으로는 눈썰매와 스키를 즐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메마른 겨울철 흙바닥 스키장은 북극의 빙하 못지않게 보기에 애처롭다.
플로리다 매직킹덤
키워드 |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미키마우스테양광, 지하비밀터널, 유틸리도어, 넷제로맥도널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한국 정부는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목표를 세웠다. 1단계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과 비교해 40% 줄이는 과제이다. 이에 따라 감축 목표를 담은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약칭: 탄소중립기본법)’을 만들고 시행 중이다. 소비자들도 발맞추어 탄소중립 체계가 구축된 명소에 대해 공감하며 자신의 기준과 잣대에 맞춰 소비하는 스마트한 시대가 되었다.
error: 컨텐츠 무단 복사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