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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고 즐기는 인간
‘호모 루덴스’에게
 기후위기는
 더욱 가혹합니다.

왜냐하면 지구는 우리가 놀면서 배출하는 탄소까지
받아줄 여력이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 사회는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활동으로 배출되는 탄소에 각박한 경향이 있어요.

예술·스포츠·여행이 그렇지요.

하지만 유희를 포기하는 건 곧 인간이길 포기하는 것! 인간을 지탱하는 힘은
의식주가 아니라 즐거움, 희망, 용서, 믿음 등 그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이죠.
호모 루덴스의 기후 위기는 예술, 스포츠, 여행 부문의 ‘깨끗한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놀고 즐기는 인간
‘호모 루덴스’에게 
 기후위기는
 더욱 가혹합니다.

왜냐하면 지구는 우리가 놀면서 배출하는
탄소까지 받아줄 여력이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 사회는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활동으로 배출되는 탄소에 각박한 경향이 있어요.

예술, 스포츠, 여행
그렇지요.

하지만 유희를 포기하는 건
곧 인간이길 포기하는 것!

인간을 지탱하는 힘은 의식주가 아니라
즐거움, 희망, 용서, 믿음 등 이상
이어야 하기 때문이죠.
호모 루덴스의 기후 위기는
예술, 스포츠, 여행 부문의 기후대응을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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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과 속초를 사랑하세요?

케이팝과 속초를 사랑하세요? 케이팝과 속초를 사랑하는 우리가 케이팝 공연장과 속초의 다양한 지역축제를 찾아가서 즐기는 데서도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 그렇다면 탄소를 적게 배출하면서 케이팝과 속초를 계속 즐기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올 초 기후변화 청년모임 빅웨이브의 청년회원들과 함께 연구해서 발표한 7건의 사례 가운데, 특별히 케이팝과 속초의 지속가능성을 다룬 사례를 유튜브로 소개해봤어요. 영상에서는 빅웨이브의 청년회원인 정연우, 김은효 님이 사례 조사하면서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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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과 속초를 사랑하세요?

케이팝과 속초를 사랑하세요? 케이팝과 속초를 사랑하는 우리가 케이팝 공연장과 속초의 다양한 지역축제를 찾아가서 즐기는 데서도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 그렇다면 탄소를 적게 배출하면서 케이팝과 속초를 계속 즐기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올 초 기후변화 청년모임 빅웨이브의 청년회원들과 함께 연구해서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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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이는 ‘말아톤’을 계속 뛸 수 있을까?

의료지원 부스에는 수백 명의 러너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탈수와 어지럼증, 고열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마라톤 코스 곳곳에는 의료지원 부스가 25개나 설치되어 있었지만 역부족이었다. 러너들을 수천 명씩이나 받은 부스도 있었다니 말이다. 때는 2022년 11월 6일,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TCS 뉴욕 마라톤 대회(TCS New York City Marathon)’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날 결승지점인 센트럴파크의 기온은 24도로 1986년 대회 날짜를 11월로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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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문이 닫힐 때까지 누르고, 자판기 취출구 도어에 손을 집어넣고 제품을 기다리는 행동은 ‘빠른’ 한국인의 특징이랬다. 느린 건 참을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쁘기 때문이다. 힘들게 일하며 겨우 낸 휴가인데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최대한 알차게 보내야 옳다. 한곳에서 뭉그적거릴 여유는 없다. 느린 여행, 아름다움의 ‘슬로 모션’ ‘느리다’라는 단어는 한국에서 유독 부정적이다. 말이 느리다, 행동이 느리다, 일이 느리다. 어떤 맥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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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호모 루덴스의 기후 위기’는 비영리 민간 연구소인 기후사회연구소가제안하는 예술·스포츠·여행 부문의 탄소중립 이니셔티브에요. 개방형 이니셔티브로서, 제안 취지에 공감하는 조직, 단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어요.

‘호모 루덴스의 기후 위기’는 비영리 민간
연구소인 기후사회연구소가 제안하는
예술·스포츠·여행 부문의 탄소중립 이니셔티브에요.
개방형 이니셔티브로서, 제안 취지에 공감하는
조직, 단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어요.

우리의 이해관계자

  • 예술·스포츠·여행 부문 종사자 및 업계 관계자
  • 해당 부문 정책 결정권자
  • 여가 활동으로 예술·스포츠·여행을 즐기는 모든 사람

우리의 미션

  • 예술·스포츠·여행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적응
  • 예술·스포츠·여행 부문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사회 전반의 기후대응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