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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고 즐기는 인간
‘호모 루덴스’에게
 기후위기는
 더욱 가혹합니다.

왜냐하면 지구는 우리가 놀면서 배출하는 탄소까지
받아줄 여력이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 사회는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활동으로 배출되는 탄소에 각박한 경향이 있어요.

예술·스포츠·여행
그렇지요.

하지만 유희를 포기하는 건 곧 인간이길 포기하는 것! 인간을 지탱하는 힘은
의식주가 아니라 즐거움, 희망, 용서, 믿음 등 그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이죠.
호모 루덴스의 기후 위기는 예술·스포츠·여행 부문의 기후대응을 고민합니다.

 놀고 즐기는 인간
‘호모 루덴스’에게 
 기후위기는
 더욱 가혹합니다.

왜냐하면 지구는 우리가 놀면서 배출하는
탄소까지 받아줄 여력이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 사회는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활동으로 배출되는 탄소에 각박한 경향이 있어요.

예술, 스포츠, 여행
그렇지요.

하지만 유희를 포기하는 건
곧 인간이길 포기하는 것!

인간을 지탱하는 힘은 의식주가 아니라
즐거움, 희망, 용서, 믿음 등 이상
이어야 하기 때문이죠.
호모 루덴스의 기후 위기는
예술, 스포츠, 여행 부문의 기후대응을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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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RE:STAGE SEOUL

이 글은 서울문화재단 무대기자재공유센터의 임지은 매니저와 김유리 주임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한 글입니다. 리스테이지 서울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 사업은 2020년에 마련된 서울시의 ‘서울연극플랜2025’에 바탕을 두고 있어요. 연극인들이 공연·예술 현장에서 사용한 무대 소품이나 세트를 보관할 장소가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기획된 사업이죠. 이 쪽에 연극 센터가 세워진 것도 그렇고 대여 서비스를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진거죠. 대여 서비스라기보다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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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울문화재단 무대기자재공유센터의 임지은 매니저와 김유리 주임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한 글입니다. 리스테이지 서울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 사업은 2020년에 마련된 서울시의 ‘서울연극플랜2025’에 바탕을 두고 있어요. 연극인들이 공연·예술 현장에서 사용한 무대 소품이나 세트를 보관할 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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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의 그린 소싱

한편에서는 올여름 파리 올림픽을 올림픽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게임이라고 평가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실속 없는 그린워싱이라고 비난한다. 화제성이 높은 만큼 구설도 많았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선수촌 객실에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질 에어컨 대신에 지열을 이용한 히트펌프를 설치한 데 대해 각국 선수단 관계자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때마침 올림픽 기간 파리의 폭염 리스크를 경고한 보고서가 발간되어 이러한 우려는 증폭되었다. 올림픽 조직위는 히트펌프로 선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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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COP 29 선언으로 처음 기후행동 의제에 포함되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The 29th Conference of Parties, UNFCCC COP 29)는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관광을 특별주제로 지정하여 제1회 장관급 회의와 관련 행사를 개최했어요. 총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국의 장관급 각료들이 기후변화와 관광의 상호 영향을 확인하고, 관광 분야에서의 기후 행동을 COP 29의 기후 행동 의제(Climate Action Agenda)에 포함시킴으로써 국가 기후 목표를 지원하는 관광정책을 수립하려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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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COP 29 선언으로 처음 기후행동 의제에 포함되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The 29th Conference of Parties, UNFCCC COP 29)는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관광을 특별주제로 지정하여 제1회 장관급 회의와 관련 행사를 개최했어요. 총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국의 장관급 각료들이 기후변화와 관광의 상호 영향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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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호모 루덴스의 기후 위기’는 비영리 민간 연구소인 기후사회연구소가제안하는 예술·스포츠·여행 부문의 탄소중립 이니셔티브에요. 개방형 이니셔티브로서, 제안 취지에 공감하는 조직, 단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어요.

‘호모 루덴스의 기후 위기’는 비영리 민간
연구소인 기후사회연구소가 제안하는
예술·스포츠·여행 부문의 탄소중립 이니셔티브에요.
개방형 이니셔티브로서, 제안 취지에 공감하는
조직, 단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어요.

우리의 이해관계자

∙ 예술·스포츠·여행 부문 종사자 및 업계 관계자
∙ 해당 부문 정책 결정권자
∙ 여가 활동으로 예술·스포츠·여행을 즐기는 모든 사람

우리의 미션

∙ 예술·스포츠·여행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적응
∙ 예술·스포츠·여행 부문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사회 전반의 기후대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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