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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속할 가능성”을 실천하는 축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이 글은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백교희 사무총장님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한 글입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탄소 감축을 위해 ‘환경 친화적 공연’이나 ‘제로 웨이스트’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초기 실행 단계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무엇이었나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예술가의 작업 규모는 사실 큰 규모가 아니어서 대학로 등에서 작업하는 기성 예술가들과 작업했을 때보다는 반발이 거의 없는 축에 속했습니다. 기성 예술가들은 창작과정에 있어 이미 익숙한 관습이 있어서 변하기 어렵지만 프린지의 예술가들은 상대적으로 관습에서 자유롭고, 세대상으로도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경우가 많아 오히려 적극적으로 워크숍에도 참여합니다. 사무국장님이 보시기에, 예술 축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지속가능한 예술 축제를 위해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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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을 위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자료들

Sustainable Travel Guide for Artists and the Music Industry
키워드 | 지속가능한 이동, 지속가능한 투어, 지속가능한 음악산업
‘아티스트 및 음악산업계를 위한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가이드’는 자선단체 onboard:earth가 뮤지션들과 음악 산업계를 위해 마련한 가이드로, 투어로 인한
Green Touring Guide
키워드 | 그린 투어링, 지속가능한 공연
그린 투어링 가이드는 팝아카데미 바덴-뷔르템베르크(Popakademie Baden-Württemberg), 그린 뮤직 이니셔티브(Green Music Initiative), 음악 매니지먼트 회사 콜렉티프(kollektif), 에너지회사 에네르기 아겐투어 NRW(EnergieAgentur NRW)등이 참여한 비상업적 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이에요. 이 가이드는 뮤지션, 에어전트, 투어매니저, 기획자, 예매대행사 등 투어의 조직 및 실행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이동과 수송•장소•케이터링•편의시설•상품,•소통 부문으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고 있어요.
Green Film Making Toolkit
키워드 | 그린 필름, 지속가능한 영화, 지속가능한 제작
네덜란드 영화기금의 후원을 받은 그린 필름 메이킹(Green Film Making) 재단이 2015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툴킷으로, 제작자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아트부문(세트,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의상 등), 케이터링(음식과 음료, 쓰레기와 청소, 활용가능한 유용한 어플 등), 에너지, 로케이션, 프로덕션(재정, 사무실, Pre-Production 과 Post-Production, 일반사항, 등), 이동, 외에도 Covid-19 툴킷도 공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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