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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토트넘도 콜드플레이도 하는 ‘이것’… 우리도 해볼까?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은 단 2주간 열리지만, 매년 50만 명의 관객이 몰린다. 월드컵 관중의 6분의 1 수준이다. 그런데 윔블던의 탄소배출량은 지난해 3만5,894톤으로 월드컵의 100분의 1에 불과했다. 메인 스타디움 천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력을 사용하고, 관객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재활용하며, 식물을 통해 자연친화적 경기장을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 감축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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