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가장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했어요. 이번 올림픽의 탄소 배출량은 다른 올림픽 평균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어요. 파리 올림픽은 환경 책임 측면에서 진정한 선구자라고 할 수 있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첫째는 경기장의 95%가 이미 존재하는 시설이에요. 그리고 경기가 열리는 시설은 모두 프랑스 공공 전력망에 연결되어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요. 이는 지구 보호를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이죠. 둘째는 음식이에요. 음식은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죠. 1600만 명의 관중들과 선수들은 프랑스에서 잘 먹기를 원해요. 그리고 미식이라는 것도 있죠. 식단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식단의 식물성 비중을 2배로 늘였고, 100% 인증된 식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음식 낭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죠. 소비되지 않은 음식의 100%를 재활용하고요. 셋째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거에요. 이렇게 3가지를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조치는 아무래도 이미 존재하는 시설을 활용해서 경기를 치르도록 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