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립극장의 공동 최고 경영자였던 리사 버거(Lisa Burger)와 감독인 패디 딜런(Paddy Dillon)이 공동 설립한 Renew Culture가 컨설팅회사 Buro Happold와 만든 지속가능한 연극을 위한 가이드라인이에요. 유럽극장연합, 영국국립극장, 줄리의 자전거 등 30개 이상의 단체들이 뜻을 모았고, 2021년에 첫 번째 버전이 만들어진 후 2024년 6월에 두 번째 버전이 나왔어요.
씨어터 그린 북은 제작 • 건물 • 운영 등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한국의 공연예술계 제작자, 감독의 자발적 모임인 ‘오늘부터[ ]’ 에서 김보람, 박지선, 백교희, 송미선, 이혜원, 전강희가 한국어 번역 작업을 하여 2022년 11월부터 <지속 가능한 제작> 의 한국어판을 공유하고 있고, 2024년 1월에는 <지속 가능한 제작> 의 수정 및 툴킷 링크 업데이트 작업과 <지속 가능한 건물> 및 <지속 가능한 운영> 의 한국어판 공유가 이루어졌어요.